Dr. Feelgood 이나 Eddie And The Hot Rods 같은 영국 초기의 펍록의 강한 영향을 받은 The Count Bishops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건너와 런던출신의 밴드 Chrome의 로드매니저로 활동하던 보컬리스트 Mike Spenser를 중심으로 결성되었다.

가끔씩 밴드에 가담해 노래를 부르곤 했던 Mike Spenser는 친구인 기타리스트 Johnny Guitar의 전화연락을 받고 밴드에 가입하기 위해 다시 미국으로 날아간다. 밴드이름을 The Count Bishops로 바꾼후 1975년, 영국초창기 펑크신의 중요한 인디레이블이었던 Chiswick Records와 계약하고 EP《Speedball》를 발표한다.

75년12월에 발표된 이 앨범은 초기 뉴웨이브 앨범의 걸작으로 평가받기도 했는데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Mike Spenser 가 떠나고 걸쭉한 목소리의 주인공 Dave Tice가 들어온다. (Mike Spenser는 후에 자신의 밴드 Cannibals를 결성한다.) 나머지 멤버는 두명의 기타리스트 Zenon De Fleur와 Johnny Guitar, 베이스 연주자인 Pat McMullan, 드러머 Paul Balbi로 1978년 'I Want Candy' 발표 이후에는 밴드명을 그냥 Bishops로 바꾼다.

1978년 2월, 전설적인 Chalk Farm Roundhouse에서의 라이브 앨범 발표 이후 같은해 3월 17일 런던에서 기타리스트 Zenon De Fleur 자동차 사고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하는데 그의 나이 불과 28세였다. 그의 죽음으로 인해 새앨범《Cross Cuts》의 발매는 무기한 연기되고 계속해서 그 없이 연주활동을 해나가지만 밴드는 해산하고 만다.

그러나, 1979년 12월《The London R&B Sessions》라는 컴필레이션에 참여하기 위해 아이슬링턴의 Hope And Anchor이라는 펍에서의 라이브 곡으로 다시 컴백한 밴드는 Dave Tice (vocals, harmonica), Johnny Guitar (guitar), Pat McMullan (bass), Charles Morgan (drums)의 멤버로 다시 돌아왔으며 Johnny Guitar는 곧 Dr. Feelgood에서 탈퇴한 John Mayo의 자리를 메꾸기 위해 밴드를 떠나며 The Bishops는 1984년 마지막 곡을 레코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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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2 04:15 2007/05/12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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