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latbacker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미국으로 건너간 EZO는 두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Loudness의 후속타로 Japanese Heavy Metal의 국제화에 주목하는 헤비메탈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레코드사의 전폭적인 지원은 물론 국가에서 지원했다는 소문까지 흘러나왔던 Loudness와 달리 혈혈단신 미국으로 건너간 EZO는 Gene Simmons의 지원아래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 MTV 출연 등 나름대로의 성과들을 내놓긴 했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버리면서 감행했던 미국시장 진출의지에 비하면 그 결과가 만족스러운 것은 결코 아니었다.
Flatbacker 시절의 하드코어 펑크와 스래쉬 리프들이 가볍지만 날카로운 LA메탈 리프들로 대체됐고, Sekima II 정도는 아니지만 팬들에게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진한 메이크업은 헤어메탈 패션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그러나 지역적 특성을 보편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메이저 시장의 폐쇄성과 혹자는 앞서갔다고 하는 음악적 진보가 당대의 평가보다는 시간이 지난 후에 재평가 되게 하는 불운 아닌 불운을 밴드에게 가져다 주었다.
미국에서의 짧은 활동과 '미국에서 독고다이로 활동하는 일본밴드'로 소개되어 일본 내에서 몇번의 방송 출연과 단발적으로 선 무대가 이들의 일본활동의 전부이다. 「Fire Fire」(1989)는 두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으로 전작만큼 좋은 평가를 받은 앨범은 아니다. "Million Miles Away"의 비디오 클립은 MTV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Million Miles Away"










Pos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