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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 Sensible은 Damned의 초기 베이스 연주자로(그는 원래 기타리스트이다.) Damned가 재결성 되면서 기타로 전향해 모든 곡을 작곡하면서 Brian James가 빠진 공백을 훌륭히 커버했다. 이후 Damned의 대부분 곡을 작곡하는 등 음악적으로 밴드를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하기도 했지만 고딕과 뉴웨이브 성향으로 변신을 시도하면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한 Damned에서 그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그가 빠진 이후의 앨범들이 더 좋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시니컬 하면서 팝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었던 그의 스타일이 Damned의 중기 이후와 어울리지 않았던 점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첫 솔로앨범인 「Woman And Captains First」(1982)는 그의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된 앨범으로 평이한 팝/뉴웨이브 앨범이긴 하지만 Damned 시절보다 대중적으로 그의 이름을 각인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던 히트앨범이기도 하다. ("Happy Talk"은 차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앨범은 2007년이 되서야 일본에서 LP 미니어처 시디로 재발매 되었다. 그리고 다른 Captain Sensible의 앨범들과 함께 Damned 팬들에게는 매력적인 콜렉터즈 아이템으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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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8 01:28 2009/02/0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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